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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대규모 전국 투어 오디션을 통해 K팝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재 발굴에 나선다.
오디션은 사전과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사전 접수는 각 지역별 오디션 개최 주 월요일 낮 12시 전까지 YG 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는 오디션 당일 오후 4시까지 사전 고지된 장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YG는 그간 빅뱅, 2NE1,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트레저를 비롯해 최근 정규 1집 '드립'으로 '괴물 신예' 존재감을 각인한 베이비몬스터까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대거 탄생시키며 글로벌 K팝 시장을 선도해왔다. 무엇보다 최근 연기자 매니지먼트 업무 종료를 알린 만큼, 본업인 음악에 집중한 YG가 선택한 '차세대 인재'는 또 어떨지 관심사다.
YG는 "새로운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K팝 원석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모든 지원자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 YG NATIONAL AUDITION TOUR'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YG 오디션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