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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딘딘과 소개팅을 한 배우 이푸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푸름의 MBTI는 ESFJ로 알려졌고 수영, 성악 피아노, 현대무용, 승마에 쌍절곤, 봉술, 검술까지 다재다능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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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는 "이푸름의 이상형이 배우 주지훈"이라고 전했고 이에 딘딘은 "내가 주지훈 느낌이 좀 있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푸름은 "드라마 '궁' 때부터 주지훈 선배님 팬이었을 뿐, 실질적인 이상형은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라며 "영화 취향, 개그 코드, 음식 스타일 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god 팬이라 윤계상 선배님도 좋아한다"고 덧붙이자 딘딘은 "내가 '용강중 윤계상'이었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둘만 남은 자리에서 딘딘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물었고 이푸름은 "연애 안 한 지 5년 됐다. 썸 같은 것도 없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소개팅 말미, 딘딘은 "생일 때 기프티콘이라도 보내겠다"며 이푸름의 전화번호를 물었고 이에 이푸름도 "전화를 걸어서 번호를 남겨달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