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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클론 강원래가 인생관을 밝혔다.
앞서 20일 강원래의 아내 김송은 신앙심으로 이혼 위기를 극복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송은 "가짜구원자 찾다가 사로잡혀간 일은 차도남 남편에게 홀리고 반해서 말 그대로 숭배했다. 그래서 사로잡혀간 지금의 삶이 내 결론 맞다. 남편이 나를 붙잡은 것도 아닌데 콩깍지가 딱 11년이었으니 10년차 연애 때 교통사고가 나고 딱 1년을 더 콩깍지 제대로 씌었다가 풀리게 되었을때 그야말로 지옥을 살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송은 1996년 그룹 콜라 멤버로 데뷔했다. 강원래는 1996년 클론으로 데뷔, 2000년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은 200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뒀다.
다음은 강원래 SNS글 전문
전25년전에
끝났어요
그때끝나서
다시시작해서살아요
또끝나면
또다시시작하며살겁니다
영원한건없어요
인생뭐있나요
그냥이렇게살겁니다
잘요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