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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에서 '랜덤 데이트'가 불러온 핑크빛 마법이 펼쳐진다.
이날 '랜덤 데이트'에서 한 커플은 초반부터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데이트 시작 전, 솔로남이 자신의 차 안에 방향제와 향수를 뿌려놓는 센스를 발휘하자, 차에 탄 솔로녀가 "좋은 향기가 난다"며 "나도 (향수) 뿌렸는데 맡아볼래?"라고 '손목 플러팅'을 해 '심쿵'을 유발하는 것. 향기 좋은 데이트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대리 설렘을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데이트에서 한 솔로남은 "랜덤의 신이 점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돌고 돌아서…"라고 운명처럼 만난 솔로녀에 대해 만족스러워 한다. 이어 그는 상대 솔로녀에게 "내 눈에 네가 갑자기 들어온 걸 어떡해?"라고 '여심 저격' 멘트를 날린다. 데이트 후에도 그는 "누가 짰다고 해도 믿을 정도다. 말도 안 된다"라고, 하늘이 내려준 기회에 연신 고마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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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3.9%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1월 14일 발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2위에 올랐으며, 10위를 차지한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와 함께 쌍끌이 인기와 화제성을 발휘 중이다.
24기의 '랜덤 데이트' 결과는 22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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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