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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홍상수 감독이 외동딸의 결혼식에도 불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줬다.
20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김민희 임신 그 후.. 홍상수가 낸 딸 결혼식 축의금 액수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이진호는 홍상수 감독의 1200억원 유산설에 대해서도 "주위에서 굉장한 재력가로 인식되고 있다. 한 방송에 나온 홍 감독 어머니의 1200억원 유산설 때문인데 대표적인 가짜뉴스다. 지인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홍 감독이 어린 시절 유복하게 자란 건 사실이지만 1200억원 유산설 자체가 완전 허위다. 홍 감독이 1200억원 정도의 유산을 받았을 정도면 엄청난 세금 때문에 세무업계에서 먼저 알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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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진호는 "홍 감독이 김민희와 불륜한 이후 딸의 유학비도 끊었다는 주장도 가짜뉴스"라며 "지인들 말로는 애초에 굉장한 자린고비로 정평이 난 홍 감독이 딸의 유학비조차 내줄리가 없다는 말들이 이어졌다. 홍 감독 딸의 유학비는 장모가 내준 것으로 파악됐다. 아내는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나왔는데 1980년대에 영주권까지 취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는 건 그만큼 집안에 재력이 있었다는 의미다. 손녀를 무척이나 예뻐했던 외할머니가 유학비 전액을 내줬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이 일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홍상수는 아내와 이혼 조정이 성립하지 않아 김민희와 10년 째 불륜 상태로 지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