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배우 이푸름과 소개팅에 설렘 폭발한 딘딘, 주지훈 닮은꼴 발언에 ‘광대 승천’ ('동상이몽')[종합]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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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21 08:25


[SC리뷰] 배우 이푸름과 소개팅에 설렘 폭발한 딘딘, 주지훈 닮은꼴 발…
사진=스포츠조선DB

[SC리뷰] 배우 이푸름과 소개팅에 설렘 폭발한 딘딘, 주지훈 닮은꼴 발…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딘딘이 배우 이푸름과 소개팅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슬리피, 김나현 부부의 주선으로 소개팅에 나선 딘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딘딘은 등장 전부터 '콜라, 사이다, 찬물' 신호 체계를 만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자마자 그는 "콜라 주문 넣어야겠다"며 기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상대는 김나현의 대학교 후배이자 배우 이푸름이었다. 김나현은 "1993년생, 올해 31살이다. 영화 '스트리머', '걸스 인 더 케이지', 드라마 '특수공인중개사 오덕훈', '크라임 퍼즐' 등에 출연했다"고 소개했다.

딘딘과의 첫 만남에서 이푸름은 "소개팅이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함께 나와서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MC들은 이푸름의 외모를 보며 "배우 한채영, 윤승아를 닮았다"며 감탄했다.

슬리피는 "이푸름의 이상형이 배우 주지훈"이라고 전했고 이에 딘딘은 "내가 주지훈 느낌이 좀 있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푸름은 "드라마 '궁' 때부터 주지훈 선배님 팬이었을 뿐, 실질적인 이상형은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라며 "영화 취향, 개그 코드, 음식 스타일 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god 팬이라 윤계상 선배님도 좋아한다"고 덧붙이자 딘딘은 "내가 '용강중 윤계상'이었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둘만 남은 자리에서 딘딘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물었고 이푸름은 "연애 안 한 지 5년 됐다. 썸 같은 것도 없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소개팅 말미, 딘딘은 "생일 때 기프티콘이라도 보내겠다"며 이푸름의 전화번호를 물었고 이에 이푸름도 "전화를 걸어서 번호를 남겨달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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