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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동상이몽2' 슬리피가 만삭 아내를 두고 담배를 계속 피워 아내 김나현의 분노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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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는 "딘딘이 놓고 갔나?"라고 변명하자 김나현은 "무슨 소리하는 거냐. 장난치지 마라"라고 정색, "애기 가진다고 2년 전에 담배를 끊었는데 몰래 몰래 다시 핀거 아니냐. 들킨 것만 두 번째다. 계속 피웠다는 거 아니냐"라며 어이없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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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슬리프는 "8년 전에 폐결핵을 진단 받은 적이 있다"고. 이에 이현이는 "폐결핵 있으면 담배 피우면 안 되는 거 아니냐"라고 했고, 슬리피는 "의사 선생님이 담배 끊으라는 말을 안 하시더라"라고 말해 MC들의 분노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