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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동엽이 자녀들이 전 여친 이소라의 존재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그래서 그때는 2편 계획이 없었는데 꼭 하고 싶었다. 2편을 찍고 예고편을 아들에게 보내줬더니 '오~'라고 연락이 왔다. 아들의 제일 큰 표현이었다. 제일먼저 2편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신동엽은 이때 "난 영화도 아닌 방송인데 아이들과 볼 수 없는게 굉장히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모델 출신 이소라와 1997년 공개 열애에 나서다 2001년 결별했다. 이후 지난해 23년 만에 유튜브 콘텐츠로 만나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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