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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이 한지민을 칭찬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장 먼저 "드라마가 사랑을 많이 받는데 기분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강지윤 역의 한지민은 "너무 좋다. 작품으로서 사랑을 많이 받는다는 건 배우에게 가장 행복한 일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행복해했다. 이준혁 역시 한껏 미소를 지으며 "너무 좋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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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은 "그동안 소비하지 못했던 문화콘텐츠들을 잔뜩 소비하면서 무슨 알파고처럼 입력하는 것 같다. 다른 작품을 보면서 조금 휴식이 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SBS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지난 18일 방송된 6회에서는 은호(이준혁 분)를 향한 지윤(한지민 분)의 감정이 점점 더 커져만갔고, 이윽고 지윤이 그 마음을 깨달으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11.4%, 수도권 11.2%, 순간 최고 13%를 기록, 토요 미니 시리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흥행 지표를 가늠할 수 있는 2049 타깃 시청률도 4.4%로 또다시 상승, 자체 최고 기록을 나타내며 주간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