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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최초로 복어회가 등장한다.
사실 정호영은 복어 관련 자격증을 일본, 한국 2개국에서 딴 전문가라고. 이를 보던 안정환은 "나 복어회 엄청 좋아하는데… 복어 제일 좋아한다"라며 부러워한다. 정호영이 본격적으로 복어 손질을 시작하자 '푹다행'에서 처음보는 광경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복어의 독이 든 부분을 제거하고, 이를 위해 사용했던 도구까지 다시 한번 깨끗하게 씻는 등 안전에 만반을 기하는 정호영.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진귀한 풍경에 일꾼들은 그의 주변에 옹기종기 모여 질문 퍼레이드를 퍼붓는다. 특히 오상욱은 "상처 난 손으로 복어를 만지면 죽는 건가?"라며 호기심 가득한 질문으로 웃음을 자아낸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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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