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발로란트', 유저와 함께 LA 산불 피해 복구 기금 조성

남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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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20 16:38


'리그 오브 레전드'-'발로란트', 유저와 함께 LA 산불 피해 복구 기…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VALORANT)' 플레이어와 함께 미국 LA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두 게임 콘텐츠를 LA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게임 내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LoL'에선 23일부터 2월 5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 '소방수 트리스타나'를 재출시 하고 판매 수익을 기부하며, '발로란트'에선 22일부터 30일까지 EX.O 번들 무기 스킨 및 장식 요소 판매 수익의 50%를 캘리포니아와 전세계 산불 구호 및 예방 단체에 전달한다.

라이엇게임즈 딜런 자데자 CEO는 "앞으로도 플레이어와 함께 게임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LA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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