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하얼빈'의 조우진과 우민호 감독이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조우진은 20일 오전 11시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 우민호 감독과 동반 출연해 '하얼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조우진은 극 중 대한의군 김상현 역할을 맡아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내부자들'의 강렬한 캐릭터로 스크린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만큼 우민호 감독과 인연이 깊다. 이들의 배우와 감독으로서 깊은 인연에 대한 이야기도 '씨네타운'에서 들어볼 수 있게 됐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