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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무려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불륜으로 사랑을 키우고 있는 홍상수 김민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간 나오지 않았던 두 사람에 대한 목격담이 퍼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건 지난해 여름으로, 현재 임신 후기 상태다.
특히 매체는 홍상수 감독은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임산부인 김민희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은 것은 물론 임신 확인부터 검사와 검진까지 모두 다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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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는 지난 연말, 김민희와 홍상수가 서울에서 맛집 데이트를 즐기고 하남 인근 마트에서 장을 보는 일상을 포착해 공개하기도 했다.
곧 태어날 아이는 홍 감독의 가족관계등록부에 혼외자로 오를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모친은 홍 감독의 아내가 오를 수 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1985년 결혼, 슬하에 딸도 있는 상황. 이후 홍 감독은 아내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2019년 패소했다.
당시 법원은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이 홍상수에게 있기 때문에 그가 청구한 이혼은 허용되지 않는다"라고 판단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