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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김지민과 올 여름 결혼계획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곧 있을 김지민과의 결혼식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완벽한 몸으로 결혼식에 서겠다며 다이어트를 결심, 얼마나 남았냐는 이용대의 질문에 "6~7개월 아닐까 싶어"라며 결혼 계획을 깜짝 공개하기도.
프로필 촬영 전, 김준호는 이용대의 주도 아래 운동을 실시했다. 하지만 그는 애를 써도 따라주지 않는 몸으로 짠내를 유발했다. 또한 김준호는 배, 겨드랑이 등 몸 구석구석을 제모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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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김준호는 수중 촬영이라는 파격적인 도전에 나섰다. 그는 물속에서 착지를 한 번에 하고, 눈을 번쩍 뜨는 등 수중 촬영을 이어갔다. 그 와중 김준호는 '지민아 사랑해'라고 적힌 슬로건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예비 신부 김지민을 위해 깜짝 이벤트까지 열었다. 뿐만 아니라, 프러포즈할 때 왜 울었냐는 이용대의 질문에 "미안하고 고맙기도 하고 내가 다시 사랑에 성공한 것 같아서"라고 답하며 프로 사랑꾼 면모를 발산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