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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너 쟤 사랑해? 방송보니까 너무 잘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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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멤버들은 "돈 챙겨왔냐. 중간에 간식좀 사야하니까 10만원 씩은 갖고 와야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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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은 "아 잠깐만"이라고 소리치며 "나 지예은이랑 할게 이거 자체가.."라고 질투한 것. 양세찬은 "질투할 걸 질투해라"라고 웃었고, 전소민은 "방송에서 보니까 지예은에게 엄청 잘해주더라. 너 이여자가 그렇게 좋아?"라고 다그쳤다. 정작 드라마 파트너인 최다니엘은 챙기지 않는 전소민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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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제 사랑까지 나오는 단계"라며 "소민이만 진심인 이 삼각관계의 끝은?"이라는 자막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게임에 나섰고 지예은이 힘이 빠져 전소민에게 생크림 폭탄을 계속 쏘면서 "언니 미안해요"를 연발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