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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결혼' 김종민 '♥11살연하 여친' 방송 최초 등장에 초토화 '충격 발언'(미우새)[종합]

이유나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19 23:33 | 최종수정 2025-01-19 23:34


'4월 결혼' 김종민 '♥11살연하 여친' 방송 최초 등장에 초토화 '충…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예능인 김종민과 4월 결혼 예정인 예비신부가 방송에 최초로 등장했다.

19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다음주 방송 분량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화이트 턱시도를 입은 김종민이 가운데 자리한 가운데 '미우새' 멤버들이 둘러싸고 예비신부와 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희철은 "종민이 형의 어디가 그렇게 좋으냐"고 물었고 김종민의 예비 신부는 "오빠가 듬직하고 스윗하고 사랑꾼이다"라고 칭찬했다.


'4월 결혼' 김종민 '♥11살연하 여친' 방송 최초 등장에 초토화 '충…
이어 최근 김지민에게 눈물의 프러포즈를 한 김준호가 "만약 종민이가 프러포즈를 안한다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다. 예비신부가 한 답에 스튜디오와 현장이 초토화되는 사건이 벌어져 눈길을 끈다.

앞서 김종민은 최근 KBS2 '1박2일'에서 시청자들에게 2025년 새해 인사를 전한 후 "저 김종민 장가갑니다!"라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김종민은 "4월 20일에 결혼한다. 오후 6시에 예식을 진행한다"고 결혼식 날짜와 시간을 정확하게 알렸다.


'4월 결혼' 김종민 '♥11살연하 여친' 방송 최초 등장에 초토화 '충…
이에 최근 결혼식을 올린 '새 신랑' 조세호는 "김종민 씨가 촬영 틈틈이 저와 결혼 정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저의 웨딩 플래너를 소개시켜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종민은 "조세호가 결혼식 올린 곳과 장소가 굉장히(?)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4월 결혼' 김종민 '♥11살연하 여친' 방송 최초 등장에 초토화 '충…

사회자를 묻는 질문에 김종민은 "1부 사회자는 유재석 선배님이다. 2부는 문세윤, 조세호가 공동 사회를 본다"고 밝혔다. 또 신혼여행지에 대한 질문에는 "프랑스 남부 쪽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답했다.

그런데 이를 들은 이준이 "신혼여행지에 우리가 다 따라가도 되느냐. 그러면 시청률 폭발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앞서 김종민은 11세 연하의 사업가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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