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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전소민이 친정 '런닝맨'에 1년2개월만에 돌아와 양세찬과 지예은 사이의 기류에 묘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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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은 "최다니엘이 전화해 옷을 몇벌 챙겨야하냐. 메이크업 하고 가야하나, 모자 써도 되냐 등을 물어보더라"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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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은 "아 잠깐만"이라고 소리치며 "나 지예은이랑 할게 이거 자체가.."라고 질투한 것. 양세찬은 "질투할 걸 질투해라"라고 웃었고, 전소민은 "방송에서 보니까 지예은에게 엄청 잘해주더라. 너 이여자가 그렇게 좋아?"라고 다그쳤다. 정작 드라마 파트너인 최다니엘은 챙기지 않는 전소민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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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은 "너 이따 나랑해. 너무 얄미워"라고 말하며 양세찬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고, 이후에는 "너 쟤 사랑해?"라고 양세찬과 지예은 사이를 얄미워했다.
제작진은 "이제 사랑까지 나오는 단계"라며 "소민이만 진심인 이 삼각관계의 끝은?"이라는 자막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게임에 나섰고 지예은이 힘이 빠져 전소민에게 생크림 폭탄을 계속 쏘면서 "언니 미안해요"를 연발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