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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탈북미녀 김소연이 전현무 대신 박명수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를 듣고 있던 박명수조차 "내가?"라고 의문을 제기한다고. 그러나 이순실은 크게 웃으며 "우리 북한 사람들이 박명수 너무 좋아해"라고 큰 공감을 표시하며 북한 사람들의 이상형 1위로 박명수를 꼽아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이순실은 "박명수와 말다툼을 많이 했지만 그사이에 나는 정들었어"라며 달콤한 미소까지 지어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이에 대해 김소연이 "전현무는 너무 잘 생겼는데 진한 상을 싫어한다"고 밝히자 나민희는 "전현무님은 잘생겨서 차가울 거 같지만 박명수님은 자기 여자한테 끔찍하게 잘할 거 같다"고 단언해 전현무를 욱하게 만든다. 이에 전현무는 보란듯이 "내 여자에게는 뜨겁단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으로 물들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