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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kg 감량' 윤승아, 166cm 48kg인데 또 다이어트 "하루종일 배고파"(승아로운)

김소희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19 15:22 | 최종수정 2025-01-19 16:22


'16kg 감량' 윤승아, 166cm 48kg인데 또 다이어트 "하루종일…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윤승아가 다이어트를 다짐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돌아온 다이어트 식단! 자주 해먹는 레시피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윤승아는 다이어트 식단 레시피를 공개했다. 윤승아는 샐러드와 닭가슴살, 스크램블, 두부 부리또, 두부구이, 그릭요거트 등 간편하면서도 영양 가득한 레시피들로 하루 세끼를 챙겨먹었다.

윤승아는 "요즘 제가 드는 생각이 좀 하루하루, 매일매일을 감사하고 가족들을 소중히 생각해야겠다. 그리고 '건강하자' 한다. 요즘 주변에 좀 건강 이슈들이 되게 많은데 '진짜 건강하자' '건강이 최고다' 그런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16kg 감량' 윤승아, 166cm 48kg인데 또 다이어트 "하루종일…
이어 "올해는 '승늉이(구독자명)'들 진짜 요즘 많이 만나는데, 최근에는 마음이 무거워서 거의 외출을 안 하고 운동만 다니고 그냥 가족과 함께 보내는데 숭늉이들 만나면 더 반갑게 인사하면 좋을 것 같다. 제가 숭늉이라고 하면 좀 부끄럽기도 하고 그런데 또 애틋한 게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저녁을 다이어트 식단으로 하다 보니까 너무 배가 고프다"라며 "요즘 아침에 진짜 더 간단하게 먹는데 사실 좀 하루종일 배가 고프긴 한다. 근데 체중 측정을 하면 확실히 매일매일 조금씩 빠지는 게 보인다"라며 "오늘 아침에 48.2kg이다. 제 목표가 47kg인데 하루 100g씩 빼면 12일이면 빼지 않을까 한다"라고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다.

다만 윤승아는 "근데 오빠가 곧 바빠질 예정이라 가족 여행을 갈 건데 그때는 좀 치팅 데이를 할 거라서 이번 주에 바짝 빼고 파이팅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윤승아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출산 1년 만에 64kg에서 16kg를 감량, 현재 48kg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윤승아는 김무열과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윤승아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육아와 일상 등을 공유하며 소통 중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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