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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울산택' 박용택이 울산구장에서 연이은 불운을 겪는다.
그러나 타석에 선 박용택은 이내 예기치 못한 위기를 겪는다. 지난해 같은 구장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울산택'이라는 별명을 얻은 박용택은 이번에도 빛나는 활약을 기대했으나, 연이어 불운에 부딪히며 고전한다.
특히 경기 후반, 박용택은 "야구하면서 이런 일을 처음 겪는다"며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몬스터즈의 캡틴에게 닥친 위기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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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몬스터즈 내야진에도 파격적인 변화가 생긴다. 3루 수비를 담당하던 정성훈이 예기치 않은 문제로 잠시 자리를 이탈하면서 그 대신 포수 고대한이 3루에 투입된다. 낯선 포지션에서 고대한이 정성훈의 역할을 얼마나 잘 메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야신' 김성근 감독의 과감한 선택이 이번 경기 결과에 어떤 영할을 미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