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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DRIP'으로 음원 차트는 물론 유튜브에서도 연일 인기 고공 행진 중이다.
당시 지드래곤, 2NE1 등 레전드 YG 선배들은 물론, NCT,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스파 등 내로라하는 톱가수들이 총출동한 만큼, 베이비몬스터의 '가요대전' 무대 조회수 1위라는 기록은 놀라움을 산다.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연말 무대서부터 그야말로 '괴물 신예'다운 막강한 화제성을 입증한 셈.
'가요대전' 영상 외에도 베이비몬스터는 유튜브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자랑 중이다. 아직 공식 데뷔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814만, 누적 조회수는 36억 회 이상을 기록하며 차세대 '유튜브 퀸'의 면모를 공고히 하고 있다.
실제 '잇츠라이브'에서 선보인 'SHEESH' 밴드 라이브는 해당 채널에 업로드된 모든 영상 가운데 가장 높은 조회수(1700만)를 달성하기도 했다.
베이비몬스터는 'DRIP'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서 연일 가파른 상승세로 역주행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발매 두 달이 지났음에도 멜론 HOT100 9위·TOP100 15위, 벅스 6위 등 자체 최고 순위를 거듭 경신하고 있다.
베이비몬스는 오는 25·26일 서울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HELLO MONSTERS> IN SEOUL'을 개최하고 데뷔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