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예비 남편과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서동주는 18일 "새해에도 복 많이 받자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남자친구와 함께 커플옷을 맞춰 입고 웨딩화보를 찍고 있는 모습.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특히 서동주를 바라보고 있는 남자친구의 눈빛이 결혼에 대한 설렘을 엿보이게 한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해 SBS 러브FM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에 출연, 남자친구에 대해 "키가 183~4cm 그렇다. 4살 연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동주는 4살 연하 남자친구와 올해 6월 재혼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재혼을 준비하며 서동주는 경매를 통해 도봉구 창동에 있는 주택을 12억에 낙찰 받았다. 해당 지역은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서동주는 "보강을 엄청나게 해야 하는데 신축만큼 돈이 들 수 있다"며 이사 전 대대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고급스러운 주택으로 집을 탈바꿈시켰다.
wjlee@sportschosun.com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