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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럭셔리 숙소 서칭 전문가'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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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래프팅을 마친 '독박즈'는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배를 채웠다. 생새우회를 비롯해 블랙페퍼 크랩, 오징어 튀김 등을 푸짐하게 맛본 이들은 "시간도 없는데 빠르게 '와이프 문자 게임'으로 식사비 독박자를 정하자"라고 합의했다. "오늘 우리 먹은 점심비 얼마 나왔을 것 같아?"라는 질문을 각자 아내 및 여자친구에게 보낸 뒤, 식사비에서 가장 먼 답을 내놓은 사람을 독박자로 정하기로 한 가운데, 장동민은 아내의 회신 문자를 보자 "진짜 환장하겠다"며 얼굴을 붉혔다. 이어 그는 "당분간 여보 연락처 차단해도 돼? 이건 차단각이다! 난 게임만 하면 다 이기는데!"라면서 분노했다. '피의 게임3'에서는 절대 강자였지만, '독박 게임'에서는 꼴찌 수모를 당하는 장동민의 '반전' 모습이 큰 웃음을 안긴 가운데, 김대희는 "동민이 제수씨가 날 살렸다. 감사하다"며 쾌재를 불러 '대환장 파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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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3' 22회는 오는 25일 오후 8시 20분 채널S, K·star, AXN에서 동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