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논란 제조기 배우 김새론이 근황을 전했다.
18일 김새론은 자신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새론은 지난 6일 "Marry(결혼하다)"라는 글과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한 남성과 커플룩을 맞춰입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웨딩 화보를 공개한 것 아니냐는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김새론은 이 사진을 몇분만에 삭제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진 상황이었다. 이후 김새론은 한경닷컴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라며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김새론은 배우 김수현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가 급하게 삭제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 사이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사실무근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가로수와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변압기 파손, 상가 정전 피해 등 사고 현장 주변에 막심한 피해를 입혔다. 이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진 김새론은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4월 연극 무대로 연기 활동 재개를 시도했지만 돌연 건강상 이유로 하차, 복귀가 무산됐다.
joyjoy9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