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주진모가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민혜연 내조 속 사생활 논란 후 6년 만에 활동을 시작한다.
이러한 가운데 주진모는 지난 17일 업로드된 유튜브 '의사 혜연'을 통해 일본 팬미팅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영상 속 주진모는 "일본 팬분들을 만나 볼 자리를 만들게 됐다. 설렌다"면서 아내 민혜연과 함께 후쿠오카로 향했다.
|
이어 주진모는 "정성들인 마음으로 진짜 내 마음을 표현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먼저 앞서더라"고 했다. 이에 민혜연은 "고맙다. 너무 잘 지지해 주시고 잊지 않고 늘 찾아주신다"면서 "내 유튜브나 SNS에도 오빠 일본 팬분들이 되게 많이 글을 남겨주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주진모는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민혜연과 결혼했다. 주진모는 2020년 휴대폰 해킹 협박 사건에 휩싸이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 1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