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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세리가 '전참시'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요리 열전을 펼친다.
이어 박세리는 한 해 동안 고생한 어벤져스 매니저 3인방을 위해 남다른 직원 복지를 선보이는데. '큰 손'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보리굴비, 소라장, 문어장 등 다양한 식재료들을 끝도 없이 선보인 데 이어 훠궈, 굴 겉절이, 간장 게장 등 역대급 스케일의 한 상을 뚝딱 차려낸 것. 고급 식재료를 아낌없이 투하하는 박세리의 모습에 매니저들은 물론 스튜디오의 참견인들까지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환상적인 메뉴들이 완성되고 박세리는 매니저들과 24년 마지막 회식을 즐긴다. 여기엔 이영자가 박세리에게 선물한 인삼주까지 등장했다는데. 인삼주를 1인 1병씩 챙겨주던 박세리는 2025년 신년 계획을 발표해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한편 박세리는 지난 2022년 한 방송에서 골프로 받은 상금에 대해 "저도 잘 모른다. 뉴스에 난 걸로만 보면 200억원 좀 안 된다"며 "상금보다는 스폰서 계약금이 더 큰건데, 그건 다 부모님 드렸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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