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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한지민과 이준혁 표 로맨스는 또다시 '레전드'가 될까.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한지민과 이준혁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드릴 또 하나의 명장면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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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예고 영상에서 공개된 장면은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은호가 자신을 향해 걸어오는 모습을 바라보는 지윤. 그리고 누군가의 질문, "강지윤한테 유은호는 어떤 사람이야?"라는 말에 그녀는 깊은 고민 끝에 짧은 탄식을 내뱉는다. 과연 지윤이 '망했다'고 표현한 이유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은 이 장면이 지윤이 은호를 향한 감정을 비로소 깨닫게 되는 순간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직설적인 성격의 지윤이 자신의 감정을 자각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본방사수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되고 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6회는 1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