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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아들의 폭풍성장 근황이 눈길을 끈다.
손태영은 "룩희는 '아빠가 못 이길거다'고 하고, 아빠는 '내가 이길거다'고 하더라"며 "아이들을 이겨보겠다고 지금 왔다"며 농구 대결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14살인 아들 룩희는 183cm의 아빠보다 큰 키를 자랑하는 등 폭풍성장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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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들과의 대결이 남았다"면서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권상우와 아들의 농구 대결이 펼쳐졌다.
학교에서 농구를 했다는 룩희. 아들은 첫 슛이 실패한 반면 권상우의 첫 슛은 성공이었다. 그때 룩희는 아빠의 모습에 자극 받은 듯 빠르게 아빠를 제치고 드리블 한 채 슛을 성공했다. 반면 권상우는 지친 듯 계속해서 슛이 실패, 손태영은 "역시 체력적으로 힘들다"며 웃었다. 결과는 아들의 승리였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