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9년째 불륜을 이어오며 올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연 함께 베를린영화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러한 가운데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시선이 쏠린다.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함께 작업한 신작 영화를 출품한 것은 물론 '베를린의 남자'로 불리는 만큼 이번에도 영화제에 초청될 가능성이 높은 것. 이에 홍상수 감독이 임신한 김민희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을 것인지 시선이 모아졌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와 홍상수는 9년째 불륜을 이어가고 있다.
|
이후 홍상수 감독이 항소하지 않으면서 법적으로 부부 관계를 유지한 채 김민희와 9년째 동거 중이다. 이에 김민희가 임신한 아이의 호적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아이를 홍상수 감독의 호적에 올리면 현재 홍상수 감독이 유부남인 상태이기에 가족관계등록부에는 홍상수 감독의 혼외자로 오른다. 또한 김민희가 단독으로 자기 호적에 올릴 수도 있다.
불륜 인정부터 임신까지 떠들썩하게 9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이 아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진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