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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송혜교의 새 자택이 유튜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집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반긴 건 송혜교의 반려견 루비였다. 송혜교는 반갑게 루비를 품에 안았고, 이후 강민경과 다이닝룸에서 와인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눴다. 따뜻한 조명 아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으며, 화장실조차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영상에서는 송혜교가 누운 침대도 살짝 공개돼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다음날 아침, 강민경은 루비와 마주하며 깔끔한 마루와 넓은 마당, 고급스러운 카펫과 도자기 식기 등 송혜교의 세심한 취향이 돋보이는 공간들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송혜교가 거주 중인 단독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물 연면적 690㎡(209평), 대지면적 581.6㎡(176평)에 이르는 대저택이다. 2015년 91억 5000만 원에 매입한 뒤 2022년 철거 후 새롭게 지어졌으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담장도 높여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