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에서는 김대호의 출연 예고가 공개됐다.
이장우와 기안84는 "주소 어디냐", "이사 갔다 하지 않았냐"며 한참 언덕을 올랐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김대호의 새집. 김대호는 '호장마차'를 떠나 새로운 집으로 이사했다. 김대호는 새집에 더욱 스케일 큰 비바리움을 설치하고 어른의 로망인 술방, 만화방까지 만드는 등 로망을 가득 채운 모습. 김대호의 집에는 끝없는 비밀 공간이 펼쳐졌고, 기안84와 이장우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 가운데 김대호는 비장한 표정으로 충격 발언을 던져 두 사람을 혼란에 빠트리게 한다. 김대호는 "앉아봐. 한 마디만 더 할게"라며 두 사람을 불러 모았고 기안84는 "너 무슨 일 있냐"고 걱정한다. 이에 김대호가 "생각 많이 했고"라고 무언가를 말하자 두 사람은 입도 다물지 못하고 놀란 모습. 특히 기안84는 "이게 장난이 아니다. 지금"이라고 진지해져 김대호가 무슨 말을 했을지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