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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성훈이 'AV 논란' 이후 3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앞서 박성훈은 지난해 12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성인물 표지를 올렸다가 삭제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두 차례 해명을 시도했으나 '거짓 해명' 논란까지 번지며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결국, 박성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며 "제 크나큰 실수로 많은 분께 불편함을 끼쳤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논란의 여파로 출연 예정이던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했고, 그의 자리는 배우 이채민이 대신하게 됐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