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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AV 논란’ 3주 만에 SNS 활동 재개한 박성훈, 첫 게시물은?

조민정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17 21:23


[SC이슈] ‘AV 논란’ 3주 만에 SNS 활동 재개한 박성훈, 첫 게…
사진=스포츠조선DB

[SC이슈] ‘AV 논란’ 3주 만에 SNS 활동 재개한 박성훈, 첫 게…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성훈이 'AV 논란' 이후 3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박성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 GUCCI"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의 화보로 박성훈은 명품 브랜드 G사의 착장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게시물은 논란 이후 처음으로 올린 글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끌었다. 박성훈이 화보를 공개하며 팬들과 다시 소통을 시작한 가운데, 해외 팬들은 "보고 싶었다" "너무 걱정하지 마" "응원할게" "드디어 돌아왔구나"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를 향한 지지를 보냈다.

앞서 박성훈은 지난해 12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성인물 표지를 올렸다가 삭제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두 차례 해명을 시도했으나 '거짓 해명' 논란까지 번지며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결국, 박성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며 "제 크나큰 실수로 많은 분께 불편함을 끼쳤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논란의 여파로 출연 예정이던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했고, 그의 자리는 배우 이채민이 대신하게 됐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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