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지난해 12월 결혼한 엄기준이 요리에 소질이 없다고 밝혔다.
|
엄기준은 요리하고 있는 윤종훈을 돕는 보조 셰프로 변신했다. 이에 윤종훈이 엄기준에게 "평소에 요리 좀 하냐"고 물어보자 엄기준은 "라면 정도..?"라며 머쓱한 웃음을 보였다.
하도권은 "조용하고 밝은 여자"라고 했고, 엄기준도 "성격이 밝은 사람"이라며 맞장구 쳤다.
|
하도권은 "어떻게 부리냐. 형이 애교 부리는 게 상상이 안 간다"라고 했고, 엄기준은 머쓱한 듯 웃어보였다.
이어 봉태규는 "형이 이제 유부남인 거냐. 형은 결혼 안 할 줄 알았다"라고 하자, 엄기준은 "왜?"라며 궁금해 했다.
봉태규는 "형이 (미혼일 때) '지금 상태가 좋다'고 해서 형이 결혼 생각이 없으신가보다 했다"라고 대답했고, 엄기준은 "갑자기 결혼 인연이 들어온다더라"라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엄기준은 지난해 12월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