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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할명수' 박명수가 'KBS 연예대상'에 불참한 진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박명수는 겨울하면 떠오르는 길거리 간식들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호떡에 이어 만두를 먹으러 간 박명수. 제작진은 박명수에게 "데이식스 콘서트는 재밌으셨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밴드 음악이라서 라이브 보는 맛이 있더라. 한번도 지루한 적이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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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작진은 "대상 후보에 올랐다면 갔을 거냐"고 물었지만 박명수는 "그래도 나 안 갔을 거 같다. 못 받을 거 아니까"라고 쿨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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