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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22기 옥순(가명)이 본격 인플루언서 활동을 시작했다.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 출연한 옥순은 임신 4개월에 아이의 친부와 결별, 법적으로 미혼모라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8급 행정 공무원이었던 옥순은 22기 경수와 최종 커플로 발전,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 옥순은 공무원을 퇴사하고 본격 인플루언서 행보를 밟기로 했다. 옥순은 지난해 말 공무원 퇴사 소식을 알리며 "'나는 솔로'에 출연한 후로 큰 변화를 겪은 것이 사실이다. 아이에게 좋은 환경과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예쁘게 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혼자서는 열어보지 못 할 만큼 정말 많은 제안이 디엠으로 들어왔다"며 "SNS는 이전처럼 저의 일상을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것이고 이를 통해 들어오는 광고, 협찬, 공구 등의 제안이 가치가 있고 보여드리고 싶은 상품이라 판단되면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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