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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박명수, 한국무용 전공 딸 자랑 "손잡고 다녀 행복..아빠를 많이 좋아해" ('임하룡쇼')

조윤선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17 19:39


'한수민♥' 박명수, 한국무용 전공 딸 자랑 "손잡고 다녀 행복..아빠를…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명수가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7일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에는 '선배님~명수 왔쪄욤 근데 그때 왜 그러셨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임하룡은 게스트로 출연한 박명수에게 딸 민서의 근황을 물으며 "누구를 닮았냐. 엄마를 닮았냐. 널 닮았냐"고 질문했다. 박명수는 "내 새끼니까 나를 닮았다. 엄마도 닮고 나도 닮았다"고 답했다.

현재 17세인 박명수의 딸 민서는 선화예고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하고 있다고. 임하룡은 "딸에게 잔소리 많이 하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전혀 안 한다"고 말했다.


'한수민♥' 박명수, 한국무용 전공 딸 자랑 "손잡고 다녀 행복..아빠를…
임하룡은 "바깥 생활하고 가정에서 생활이 다르지 않냐. 나 같은 경우는 집에 가면 말이 없다"고 했고, 박명수는 "난 장난을 되게 많이 치고 사물을 거꾸로 보고 남이 안 하는 행동을 많이 한다. 이게 메이킹된 게 아니라 항상 생활화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서가) 사춘기였는데 지금은 좀 더 많이 친해지고 시간이 갈수록 아빠를 많이 좋아한다"며 "아빠랑 둘이 놀러 가고 싶어 하고 아빠랑 손잡고 같이 걷기도 한다. 진짜 되게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를 두고 있다. 민서는 명문 예술 중학교 예원학교를 졸업한 후 선화예고 한국무용과에 진학해 무용계의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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