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각하니 먹먹" 깜짝 선물+사회까지 '찐 형제애' 보인 코드 쿤스트('나혼산')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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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17 13:42


"결혼 생각하니 먹먹" 깜짝 선물+사회까지 '찐 형제애' 보인 코드 쿤스…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드쿤스트가 결혼을 앞둔 동생을 위해 맞춤 구두를 선물하고 결혼식 사회까지 맡으며 깊은 형제애를 드러낸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동생과 함께 추억을 되새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코드쿤스트는 동생에게 "널 위해 준비한 게 있다"며 한 곳으로 안내한다. 그곳은 맞춤 구두와 정장을 제작하는 숍이었다. 그는 "결혼 선물로 구두를 맞춰줄게"라며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동생의 취향에 맞춰 구두를 고르던 그는 침착한 성격의 동생이 행복한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고 흐뭇해한다. 이에 감동한 동생이 형을 업어주는 모습까지 포착돼 훈훈함을 더한다.

이어 어린 시절 자주 찾던 단골 식당을 방문한 두 사람. 익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억을 떠올리며 돈가스를 먹던 코드쿤스트는 "타임머신 맛이다"라며 감탄한다.

또한 그는 결혼을 앞둔 동생의 속마음을 듣고 "네가 결혼한다고 생각하니 먹먹한 기분이 들더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이에 동생은 "사회 보다가 울면 안 돼", "이제 내가 인생 선배지"라며 장난을 치며 남다른 형제 케미를 뽐냈다.

한편, 코드쿤스트가 동생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과 감동의 순간은 17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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