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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0년간 홍상수 감독과 불륜을 이어간 배우 김민희가 나이 42세에 64세 기혼자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가졌다.
같은 날 케이스타뉴스는 홍상수 감독의 아내 A씨와 인터뷰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임신 사실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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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직후 자리에 돌아가 홍상수 감독에게 자신의 수상 트로피를 건네고 홍상수 감독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는 등 수상의 영광을 나누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카메라에 담기기도 했다. 수상자 기념 촬영에서도 홍상수 감독의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는 등 자신에게 최고의 순간 홍상수 감독의 손을 놓지 않는 김민희는 당시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임신한 아이는 홍상수의 가족관계등록부에 혼외자로 오를 예정이며 모친은 아내 A씨가 된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김민희가 단독으로 자신의 호적에만 올릴 수도 있다고 더했다. 홍상수 감독은 오는 21일 발표되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신작을 출품한 상태다. 과연 올해 베를린영화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혼외자'를 언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