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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캥거루족으로 살아남으려면 효자손처럼"
MBC에브리원-MBN 공동 제작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시대에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 지난 2024년 10월 1일 4부작 파일럿으로 기획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지조는 캥거루족으로 살아남는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캥거루들은 어미 캥거루의 심기를 건드리면 안 된다"며 "쇼파 밑에 있는 효자손처럼 있으면 된다. 엄마가 손 뻗었을 때 찾을 수 있는 정도로만 가만히 있으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오는 18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