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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강남이 일본 돈키호테에서 108만원 어치 쇼핑을 즐겼다.
먼저 강남은 "1등 추천, 무조건 사야 한다"면서 젤리 복숭아 모둠 패키지 곤약젤리를 바구니에 담았다. 이어 그는 "많이 살수록 좋다"면서 3개를 구매했다.
이어 만능 소스에 이어 간장계란밥, 대용량 라유, 튀김 스낵과 논알콜 맥주에 이어 캠핑장에서 요리할 도구들까지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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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너무 많이 산 거 아니냐. 300만 원 나오겠다"며 걱정을 하던 강남이 이날 쇼핑에 쓴 금액은 약 108만 원 어치였다.
그때 강남은 "면세 된거냐"고 물었고, '여권을 달라'는 말에 "내가 한국 사람이 됐으니까 면세가 된다"면서 한국 여권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면세로 10%로 할인을 받은 강남. 그러나 면세를 받으면 글램핑장에서 사용을 할 수 없는 상황. 이에 강남은 "면세를 받으면 일본 내에서 열면 안된다. 우리는 글램핑장 가서 열어야 되기 때문에 면세 안된 가격으로 다시 지불하겠다"며 면세를 취소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