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장녀' 남보라 재력있네..초호화 예식장 잡았다 "5월의 신부, 내 운명"(인생극장)[종합]

이유나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16 19:05 | 최종수정 2025-01-16 19:06


'K장녀' 남보라 재력있네..초호화 예식장 잡았다 "5월의 신부, 내 운…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남보라가 한강뷰 호텔 예식장 예약에 성공, 5월의 신부를 확정했다.

16일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K-장녀 남보라, 예식장 어디로 했을까? 예식장 예약 취소될뻔 한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남보라는 결혼을 앞두고 예식장 투어를 하던 상황. 결혼 준비 상세리스트를 보던 남보라는 "뭐가 이리 많아. 할게 진짜 많다. 하루종일 결혼준비에 대해 이야기할수 있을 정도로 많다. 일단 제일 먼저 예식장을 알아보려 한다"고 했다.

남보라의 예식장 선정 기준은 2가지. 하객들 교통과 주차가 편해야한다는 점과 밥이 맛있어야 한다는 것.

"밥이 맛있으면 그 예식이 오래 기억나지 않나"라며 예식장 선정을 위해 워커힐 호텔을 찾았다.

남보라는 "이곳이 마지막에 온 곳인데 생갭다 너무 좋아서 설렌다. 비스타홀이 너무 넓어서 하객이 적으면 휑할까봐 걱정했는데 마음을 ?P겨 버렸다"며 "특히 밥이 한식이 가능하다는게 좋았고 큰 스크린으로 결혼식 중개를 해주는 점도 좋았다. 또 신부대기실이 진짜 10평 넘는것 같다. 우리 대가족 특성상 공간이 넓어야 다 들어올 수 있는데 가족이 다 들어가 앉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다.

또 "5월에 빈 날짜가 다른 곳에 진짜 없었는데 황금 날짜가 있어 가계약을 해버렸다"고 행복해했다.


'K장녀' 남보라 재력있네..초호화 예식장 잡았다 "5월의 신부, 내 운…
하지만 다음날 남보라는 "워커힐 호텔 가예약 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시간에 예약 담당자님이 날짜를 혼동해 선 예약이 있는 날이라고 잘못 됐다고 연락이 오셨다. 저녁 예식을 못하고 점심 예식을 할 수도 있다"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결국 5월의 다른 황금날짜를 받아 예약에 성공했고 "내가 할 운명"이라며 웃음지었다. 남보라가 예약한 호텔의 예식홀은 꽃값과 식대만으로 최소 억대 비용이 들어가는 초호화 홀이다.


한편, 남보라는 오는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 남보라는 결혼 소식을 알리며 "남자친구가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엔 손흥민을 닮았다"고 남자친구의 외모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또한 남보라는 전에 살던 집 전세가 만기돼 신혼집으로 미리 이사를 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ly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