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겸 CEO 김준희가 20년간 운영해 온 쇼핑몰을 접는다.
이어 "이런 현실을 알아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오랜 고객 여러분들 덕분에 어떻게든 버티려고 했지만, 온라인상에서 몇몇 이기적이고 무례한 분들으로부터의 지속적인 시달림에 제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되어 20년 동안 브랜드를 이제 모두 내려놓게 됐다"고 폐업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준희는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일 마지막 굿바이 세일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준희는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남편과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인 김준희는 자본금 4000만 원으로 쇼핑몰을 열어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