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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홍경민이 김건모와 얽힌 루머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현진영은 "아니었냐. 난 그렇게 알고 있었다"고 놀랐고 홍경민은 "전혀 상관없다. 창환이 형의 상상이다. '잘못된 만남'은 새드 엔딩인데 '흔들린 우정'은 다분히 계몽적이다. 시작부터 '아니야 이게 아닌데'였다. 본인이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현진영은 "모든 불륜이 아니야부터 시작하는 것"이라 의심했지만 홍경민은 "결국에는 '미안해 내 친구야' 하면서 돌아오지 않냐"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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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건모는 출연 중이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차하는 등 방송가를 떠났다. 이후 2022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별다른 근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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