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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설날, 유재석과 전현무가 제대로 한 판 붙는다.
사상 최초로 설날 당일 열리는 연예대상인 만큼 제작진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하 무대를 준비했다. 숏폼 플랫폼에서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무드래곤' 전현무가 오프닝 마술 무대에 도전하며, 지난해 메가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로제 A.P.T'를 탁재훈과 지예은이 각각 '브루노 탁스'와 '노이로제'로 변신해 재해석한다. 이들의 색다른 퍼포먼스를 위해 맹연습을 거듭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2024 SBS 연예대상'은 전현무, 장도연, 이현이의 3MC 체제로 진행되며 SBS 예능을 빛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