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밤낮없이 울리는 사생팬 장난전화에 고통 호소 "제발 자게 해줘요"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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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16 10:08 | 최종수정 2025-01-16 10:27


빅스 레오, 밤낮없이 울리는 사생팬 장난전화에 고통 호소 "제발 자게 해…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빅스 멤버 겸 뮤지컬 배우 레오가 사생팬의 전화에 고통을 호소했다.

16일 레오는 "제발 부탁인데 장난 전화 좀 그만. 자다 깨는 거 힘들어요"라며 사생팬 피해를 고백했다.

레오는 사생팬들로부터 24시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장난전화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사생팬들 그만 멈춰라", "사생팬이라고 부르기도 부끄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같은 그룹 엔도 사생피해로 고통을 호소했었다.

지난 2018년 엔은 사생팬들이 어머니의 병원까지 찾오기 시삭했고 "원하는 모습이든 원하지 않는 모습이든 공개되고 전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 제 직업이라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 "그런데 어제오늘처럼 병원까지 찾아오진 말아주세요. 연예인이기 이전에 자식으로서 해야할 도리를 마땅히 하고 있을 뿐입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레오는 현재 뮤지컬 '테베랜드'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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