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몸에 보형물을 넣은 거 아니냐는 신기루의 농담에 당황했다.
15일 '나래식' 채널에는 '신기루x엄지윤 | 실패없는 기루픽 삿포로 맛집 | 야키니꾸, 스냅사진, 크리스마스 마켓, 걸스나잇'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신기루, 엄지윤과 함께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지각했고 "하 죽는 줄 알았다"라며 식은땀을 흘렸다. 신기루가 "얼굴이 회색인데 괜찮냐"라고 묻자 박나래는 "지금 검색대에서 2시간 있었다. 피크 시간대인데 게이트를 다 닫았더라"라고 말했다. 신기루는 "난 네가 수색을 받다가 보형물이 다 걸려 오래 걸린건 줄 알았다"라며 농담을 했고 박나래는 "제 겁니다. 제 거라고요"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나래는 수차례 성형 고백을 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LG U+모바일tv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에서도 "난 목 위로 다 고쳤다"라며 쿨하게 성형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 '나래식'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