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샤이니 무대 불참'에..."소속사는 그룹 활동 지지, 허위사실 강경 대응" [전문]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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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15 09:52


태민, '샤이니 무대 불참'에..."소속사는 그룹 활동 지지, 허위사실 …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태민이 SM엔터테인먼트의 30주년 기념 합동 콘서트에 불참한 가운데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가 그룹 활동 관련 입장을 전했다.

15일 빅플레닛메이드는 공식 계정을 통해 "태민의 샤이니 활동 관련 일부 커뮤니티 및 SNS에 게재된 게시글로 인해 우려의 의견이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모든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 포함된 내용이며 허위 사실에 대하여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사는 아티스트 태민이 큰 애정을 갖고 있는 샤이니의 활동을 늘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다. 동시에 아티스트가 정당한 대우를 받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빅플레닛메이드 측은 "앞으로도 태민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샤이니 멤버로서 계속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하며 태민이 더 큰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보호에 힘쓰겠다"라며 태민의 서포트를 약속했다.

앞서 지난 11~12일 진행된 'SM타운 라이브 2025'에서는 샤이니 멤버 키와 민호만 참석한 가운데 태민과 온유는 불참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태민은 13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혹시 샤이니를 걱정하는 팬들이 있을까 말한다. 에스엠 타운에 샤이니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미안하다"면서 "멤버들 모두 샤이니를 애정하고 같은 마음이다. 신중히 정비하고 준비하는 과정이니까 꼭 웃는 모습으로 보길 바란다"라 했다.

태민은 "빨리 회사 간 이야기를 잘 마치고 샤이니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오고 가는 이야기가 시간이 조금 걸린다. 그래도 이야기 잘 하는 중이고 정리도 끝날 것"이라며 "혹시 내가 하는 말이 누군가에게 화살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에게 이야기한 바 있다.


이하 빅플래닛메이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입니다.

태민의 샤이니 활동 관련 일부 커뮤니티 및 SNS에 게재된 게시글로 인해 우려의 의견이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하여 당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최근 SNS에 게시된 모든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 포함된 내용이며, 허위사실에 대하여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태민이 큰 애정을 갖고 있는 샤이니의 활동을 늘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아티스트가 정당한 대우를 받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태민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샤이니 멤버로서 계속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하며 태민이 더 큰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보호에 힘쓰겠습니다.

항상 태민에게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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