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하니까 가려드릴게" 10시간 공복 버텨낸 옥주현, 동양의 보석으로 화려한 변신('눙주현')[종합]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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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15 09:05


"야하니까 가려드릴게" 10시간 공복 버텨낸 옥주현, 동양의 보석으로 화…

"야하니까 가려드릴게" 10시간 공복 버텨낸 옥주현, 동양의 보석으로 화…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옥주현이 뮤지컬 '마타하리' 콘텐츠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며 완벽한 변신을 예고했다.

13일 옥주현의 유튜브 채널 '눙주현'에 올라온 '나야, 옥타하리. 마타하리가 되다'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촬영 현장에서의 생생한 모습과 그녀만의 매력이 담겨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에서 옥주현은 "오늘 마타하리 촬영을 위해 톤다운한 헤어로 왔다"며 유쾌한 인사를 건넸다. 벨리 댄스 의상을 입은 그녀는 "너무 야하니까 가려 드리겠다"며 몸을 천으로 감싸는 장면에서 특유의 재치와 여유를 드러냈다. 특히, 늘씬한 비율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는 감탄을 자아내며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안무 촬영 후 옥주현은 "2년 만에 돌아오는 마타하리, 기대하셔도 좋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녀는 이번 공연에 대해 "완성도를 더 디벨로프해서 진짜 동양의 보석다운 마타하리로 돌아오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더 화려하고 깊어진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10시간 동안 공복 상태로 촬영에 임했다는 옥주현은 "오늘은 홍삼즙과 서리태 콩물로 연명했다"며 고충을 털어놨지만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촬영을 마무리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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