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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대명이 5수 끝에 성균관대에 입학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대명과 김종민은 유재석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주어진 미션 수행에 나섰다. 첫 미션으로 '머리띠에 링 5개 걸기'를 성공한 김대명은 "대학교를 5수 해서 들어갔는데 그때보다 10배는 더 열심히 했다. 어떻게든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고 전하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이 "대학을 5수 해서 갔냐"고 묻자, 김대명은 "연기를 하고 싶어서 계속 도전했다. 5수 끝에 성균관대에 입학했다"고 답했다. 그는 4수 시절 서울예대 입시를 치렀던 경험도 공유하며 "예비 번호 1번이었는데, 남자가 한 명도 빠지지 않아 불합격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