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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빅뱅을 탈퇴한 뒤 은퇴를 번복하고 배우로 복귀한 탑(최승현)이 마약 투약 혐의로 처벌을 받은 지 약 8년 만, 그리고 취재진 앞에서 인터뷰에 임한지 약 11년 만에 다시 취재진과 얼굴을 마주한다.
또한 2023년부터 '오징어 게임2'의 촬영에 임한 뒤 2024년에는 전세계에 자신의 연기를 선보였다. "절대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며 팬들과 기싸움까지 벌였던 그가 '오징어 게임2'를 통해 안방에 당당히 복귀한 모습에 비판이 이어지기도. 이에 탑이 인터뷰를 통해 은퇴 번복에 대한 이야기를 밝히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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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해왔던 오래된 배우다. '아이리스'(2009), '포화 속으로'(2010) 등을 통해서도 주연을 맡았던 바 있다. 그런 그가 11년 만에 취재진 앞에서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주목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